관광불편신고
거제 여행 중 불편했던 사항을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불편사항은 즉시 개선시킬 수 있도록 하며, 언제나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람의언덕 사유지횡포
- 작성자 : 엄정무
- 작성일 : 2024.05.17
- 조회수 : 92
-
첨부파일
5월 15일 대구에서 자매들과 들뜬 마음으로 거제도를 여행간 사람입니다.
거제도를 방문하면 바람의언덕을 꼭 찾는 1인으로서 ,제일 먼저 형제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벤치에서의 예쁜 샷을 찍기위해 잔디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데 멀리서 어떤 분이 "나오라"고 소리를 치더군요.
그때서야 펫말을 보고 얼른 나왔어요.
"죄송하다"사과하고 가는데 계속 따라오면서 욕을 하시더군요.
그 분께는 스트레스였겠지만 저희들이 화풀이 대상은 아니잖아요.
듣다듣다 화가나서"좋게 얘기하면 될껄 왜 그러냐고"했더니 가위든 손으로 찌를듯이 삿대질로 위협을 하면서 반말과 동시에 "여긴 내 땅이니깐 당장 꺼져" 란 말을 50여미터 따라오면서 소리 질렀어요.
그때부터 같이 싸웠죠.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 끝까지 얘기 안하더군요.
기분도 상하고 형제들에게 첫코스로 추천한게 미안해서 발길을 돌렸어요.
여행을 망친 건 물론이와,모진 풍파 겪은 50대인 제가 지금 생각해도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아무리 사유지라도 거제시와 협약하에 개방했을텐데 이런 횡포는 용납할수가 없습니다.
전 다시"바람의 언덕을"을 방문하지 않겠지만 저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생기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에 이 글을 올립니다
-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관광과 관광진흥팀
최종수정일 : 2017-12-05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