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고군현 치소지
- 지정번호
경상남도 기념물 제162호
- 지정일
1997년 1월 30일
- 소재지
거제시 둔덕면 거림리 285 일원
- 종류/분류
관아
- 규모
28,833㎡
* 경상남도 기념물 제162호
이곳의 경지를 정리하던 중에 논바닥에서 기와 조각과 건물의 주춧돌로 추정되는 큰 돌이 나옴에 따라 공사를 중지하고 발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지역이 983년(성종 2)에 기성현(岐城縣)의 관아가 있던 곳임을 알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고려시대의 글자가 새겨진 기와를 비롯하여 신라,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조각과 고려청자 조각 및 분청사기 조각 등이 출토되었다. 뿐만 아니라 건물의 주춧돌 등이 발견됨으로써 신라시대로부터 고려 및 조선 전기에 이르기까지 건물이 있었던 곳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주춧돌의 크기나 기와 조각 등이 집중되어 있는 점 등을 볼 때, 관아와 같은 대형 건물이 들어서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거제군이 있던 전통 시대의 행정관아 중 조선시대의 것은 그 위치를 알 수 있지만, 고려 이전 시기의 것은 확인된 것이 없었다. 그런데 이곳이 기성현 치소가 있었던 곳으로 밝혀짐에 따라, 고려시대 이전의 거제 역사에 대한 또 하나의 비밀을 밝힐 수 있게 되었다.
이곳의 경지를 정리하던 중에 논바닥에서 기와 조각과 건물의 주춧돌로 추정되는 큰 돌이 나옴에 따라 공사를 중지하고 발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지역이 983년(성종 2)에 기성현(岐城縣)의 관아가 있던 곳임을 알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고려시대의 글자가 새겨진 기와를 비롯하여 신라,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조각과 고려청자 조각 및 분청사기 조각 등이 출토되었다. 뿐만 아니라 건물의 주춧돌 등이 발견됨으로써 신라시대로부터 고려 및 조선 전기에 이르기까지 건물이 있었던 곳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주춧돌의 크기나 기와 조각 등이 집중되어 있는 점 등을 볼 때, 관아와 같은 대형 건물이 들어서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거제군이 있던 전통 시대의 행정관아 중 조선시대의 것은 그 위치를 알 수 있지만, 고려 이전 시기의 것은 확인된 것이 없었다. 그런데 이곳이 기성현 치소가 있었던 곳으로 밝혀짐에 따라, 고려시대 이전의 거제 역사에 대한 또 하나의 비밀을 밝힐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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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복지국 위생과 위생행정팀
최종수정일 :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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