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진석중 가옥
- 지정일
2006년 9월 19일
- 소재지
거제시 동부면 학동3길 16
- 종류/분류
주거시설
- 규모
133,7㎡
거제 학동 진석중* 가옥은 1947년에 건축된 지방 상류층 살림집으로 동서의 긴 사다리꼴 땅에 안채, 별채, 창고, 대문 등이 있는 ‘튼ㅁ’ 자형 집이다. 안채의 마루 위쪽 종도리** 밑면에 있는 상량문으로 1947년에 지어진 가옥임을 알 수 있다.
안채의 벽장과 창호, 별채의 욕실과 화장실 등은 일본식으로 지었다. 별채는 ‘일(一)’ 자형으로 뒤쪽에 욕실과 실내 화장실, 복도를 두었다. 안채와 별채의 공간 구성은 근대 건축의 성격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진석중 가옥은 1940년대 말 경남 남해안 도서 지방 상류층의 주거 특징과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는 근대 시기의 주택이라는 점에서 보존 가치가 높은 문화재이다.
* 진석중: 수산업자 출신의 정치인으로 제4대 국회위원 등을 지냈음
** 종도리: 용마루 밑에 서까래가 걸리게 된 도리
* 진석중: 수산업자 출신의 정치인으로 제4대 국회위원 등을 지냈음
** 종도리: 용마루 밑에 서까래가 걸리게 된 도리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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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최종수정일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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