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고분군
- 지정번호
경상남도 기념물 제161호
- 지정일
1997년 1월 30일
- 소재지
거제시 아주동 산22 일원
- 종류/분류
무덤
- 규모
19,098㎡
* 경상남도 기념물 제161호
아주동 고분군은 1996년 이 일대를 발굴하면서 청동기시대기원전 10~4세기 무덤인 고인돌 16기와 신라시대 6~7세기 무렵 무덤 9기 등이 확인되어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고인돌은 덮개돌 아래 편평한 돌 2~4장으로 덮은 무덤 구조이며 무덤 안에서는 민무늬토기, 간석기 등 껴묻거리*가 나왔다. 신라 시대 무덤은 대부분 앞트기식 돌방무덤**으로 시신을 놓는 곳에는 돌을 깔아 시신을 놓는 대를 만들고 그 옆으로는 부장품인 항아리, 합 등의 토기를 놓았다. 돌방 주변으로는 봉분의 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둘레돌을 둘렀다.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신라 시대 무덤이 같은 장소에 있다는 것은 이 일대가 당시 지배층이 묘역을 조성하는 좋은 자리였음을 증명한다. 신라 757년(경덕왕 16) 지방관제 개편 시 거제군 내 아주현鵝洲縣등의 속현을 두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으로 미루어보아, 이 유적은 아주현의 관청이 이 일대에 있었음을 고고학적으로 뒷받침한다.
* 껴묻거리: 죽은 자를 매장할 때 함께 묻는 물건
** 앞트기식 돌방무덤: 먼저 세 벽을 쌓고 천장돌을 덮은 다음 한쪽으로 시신을 넣고 밖에서 벽을 쌓고 막아 만든 무덤
아주동 고분군은 1996년 이 일대를 발굴하면서 청동기시대기원전 10~4세기 무덤인 고인돌 16기와 신라시대 6~7세기 무렵 무덤 9기 등이 확인되어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고인돌은 덮개돌 아래 편평한 돌 2~4장으로 덮은 무덤 구조이며 무덤 안에서는 민무늬토기, 간석기 등 껴묻거리*가 나왔다. 신라 시대 무덤은 대부분 앞트기식 돌방무덤**으로 시신을 놓는 곳에는 돌을 깔아 시신을 놓는 대를 만들고 그 옆으로는 부장품인 항아리, 합 등의 토기를 놓았다. 돌방 주변으로는 봉분의 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둘레돌을 둘렀다.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신라 시대 무덤이 같은 장소에 있다는 것은 이 일대가 당시 지배층이 묘역을 조성하는 좋은 자리였음을 증명한다. 신라 757년(경덕왕 16) 지방관제 개편 시 거제군 내 아주현鵝洲縣등의 속현을 두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으로 미루어보아, 이 유적은 아주현의 관청이 이 일대에 있었음을 고고학적으로 뒷받침한다.
* 껴묻거리: 죽은 자를 매장할 때 함께 묻는 물건
** 앞트기식 돌방무덤: 먼저 세 벽을 쌓고 천장돌을 덮은 다음 한쪽으로 시신을 넣고 밖에서 벽을 쌓고 막아 만든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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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최종수정일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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