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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문화재

  • 외포리 석조약사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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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리 석조약사여래좌상

  • 지정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55호

  • 지정일

    2007년 9월 6일

  • 소재지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3길 98

  • 종류/분류

    불상

* 경상남도 유형문화제 제455호
이 석불은 주형광배(舟形光背)에 우견편단(右肩偏袒)의 법의(法衣), 항마촉지(降魔觸地)의 수인(手印)을 결하고 있는 총고 72㎝의 단아한 불상이다. 안면부의 훼손상태가 심하지만 광배의 가장자리에 화염당초문(火焰唐草紋)장식문양과 의습 처리의 표현기법이 돋보이는 석불로서 고려 말 조선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 석불은 비교적 고식(古式)의 전통을 살린 불상으로 손의 위치나 옷 주름 처리 등의 조각기법은 지방색을 드러내고 있음을 엿볼 수 있으며, 손바닥 위에 보주(寶珠)가 올려져 있어 약사상(藥師像)임을 알 수 있다. 당초 이 불상은 거제지역의 유일한 노천석불(露天石佛)로서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소계마을 위쪽 논 언덕의 경사면을 깎아 양측에 활석(滑石)을 쌓아 그 위에 큰 1개의 개석(蓋石)을 얹고 앞이 개방된 석굴 내부에 봉안되어 있었으며, 소계마을의 수호신이자 지역 주민의 기복신앙(祈福信仰)의 대상이었으나, 도난 및 훼손의 우려가 있어 앞으로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2007년 8월 영은사(靈隱寺)로 옮겨 봉안(奉安)하였다. 이 석불은 고려 말 조선 초에 제작된 불상으로서 자료적 가치가 인정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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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최종수정일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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