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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섬길 독서대회 수상 기준에 관한 투명성의 요구

작성자박상준

이메일psj0991@gmail.com

작성일2019-10-09

조회수619

1. 완주자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별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그 기준점에 관한 언급이 행사를 주최하는 홈페이지에서는 일체 보이지 않는다. 2. 수상 당일 관계자에게 물어본 결과 수상 기준은 "많이 읽은 것이 중요한 점이 아니라, 성실성이나 기타 감상문, 독서일지의 구성 요소에 달려 있다." 라는 답변을 듣게 되었다. 두꺼운 관념을 가진 명사만큼이나 사람을 혼동시키는 것은 없다. 이를 풀이하자면 수상 기준은 '형이상학'이며 심사자는 마음대로 줄 긋고 자 대고 수상자를 정하겠다는 의미이다. 또는 어떤 모종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전혀 자격이 없는 사람이 수상하는 일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에 관해 앞으로 거제시는 앞으로의 투명성을 공개하길 바란다. 1. [완주자 중 수상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실명 중에 일부 및 읽은 책의 페이지 숫자와 책 제목을 공개한다.] 2. [완주자 중 수상자의 독서일지 이력을 모두 공개한다.] 3. [완주자가 보편적인 상식 내의 독서일지를 작성했을 시, 오직 가장 많은 페이지를 읽은 완주자 순으로 수상 기준을 정할 것.] 그럼에도 만일 거제시가 앞으로도 수상 기준을 '형이상학적인 독서일지의 감상문'에 기반한 평가를 하길 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추가 조건을 요구하는 바이다. 4. [완주자들의 독서 감상문을 읽고 수상자를 지정하는 심사위원의 미학, 문학, 철학 및 예술 관련 이력을 공개한다.] '정의는 강자의 이익'이라는 말이 있듯이 '예술은 비준된 예술가의 이익'이다. 예술과 관련된 문학 감상문이 그저 단순한 아마추어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는 것은 불공정한 처사임에 분명하다. 본 행사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나 결과는 누구에게나 평등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있을 독서 행사의 지리멸렬한 수상 기준을 시정하기를 요구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섬길 독서 행사의 홈페이지 독서기록일지에 등록되는 책의 분량이 500페이지를 넘지 못하는 오류가 있다. 고치기를 바란다.(A라는 책이 1000페이지일 경우 그 중 500페이지까지만 독서기록으로 남길 수밖에 없다는 뜻이며, 한 번 등록 후에는 A라는 책의 501~1000페이지까지의 내용에 관한 독서기록을 추가로 남기는 것은 불가하다는 오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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