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동은 영조 45년(1769) 방리개편때 용산을 사동이라 하였다. 계룡산의 지리설에 따라 용산이라 하였고, 고현의 윗동네라는 데서 상동이라 부르고 있다.
문동이란 지명의 유래는 조선 문종 원년(1451)에 고현성을 쌓고 읍성으로 사용하면서 고현성 동쪽 문밖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문동이라 불려졌다는 설과 중촌 마을 왼쪽 위에 있는 큰 바위와 그 앞 논에 있는 바위가 약 80m거리를 두고 있어 마치 두개의 바위가 대문과 흡사하다고 하여 문바위라 불리었는데 이 때문에 문동이라는 지명이 생겼다는 두가지 설이 있다.
삼거라는 지명의 유래는 삼거마을 아래에는 동부, 남부, 거제로 가는길과 일운, 장승포로 가는 길, 그리고 고현동 중심으로 가는 길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곳이라 하여 삼거리라 불렀고 2008년 신현읍 분동에 따라 삼거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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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