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본래 작은 다대라 하였는데 다대만(多大灣)의 서쪽에 위치하고 안가의 땅끝이 뾰족하게 튀어나와 호수같은 또 안개가 형성되어 풍랑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니 다포(多浦)라 하였다.
작은 다대의 등넘어 남쪽에 있고 앞바다에 작은 대소병대도(大小竝대島)가 8개나 있음으로 이 섬들을 바라보고 지키는 곳이라 하여 여차(汝次)라 하였다.
남쪽편에 있는 수산진흥원(水産振興院) 거제종묘(巨濟種苗) 배양장(培養場)에서 광어, 넙치, 전족, 도미등 해마다 100만 마리를 배양하여 거제도 해역에 방류하고 있다.
여차 동쪽 천장산(天長山) 밑 땅끝 바다에 다포도(多浦島) 8,430㎡와 소다포도(小多浦島) 1,581㎡가 나란히 있다.
여차 서남쪽 가마귀개 앞에 소병대도(小竝台島) 3개 면적 26,480㎡와 그 남쪽 대병대도(大竝대島) 5개 면적 56,430㎡의 무인도가 부용같이 점점이 모여 한려해상(閑麗海上) 국립공원(國立公園)의 관광낙원을 이룩하여 관광유람선의 코스이며, 미역의 원산지 이기도 하고 뽈락과 감성돔의 낚시터이다.
학동(鶴洞)의 몽동해수욕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바닷물이 따뜻하고 맑아 몽동이 깨끗하고 아름다와 많은 피서객이 찾아든다.
광무(廣武) 8年(1904) 노일전쟁(露日戰爭)때 일본군(日本軍)이 포대(砲台)를 설치 하였던 왜성터가 있으며 높이 275m의 봉우리에는 1914年 5月 1日 지적(地籍)의 세부측량(細部測量)을 시작할때 일본(日本)의 대마도(對馬島)에서 32해리(海里) 60km를 삼각점(三角点)으로 측량(測量)하여 경상남도(慶尙南道) 第1號를 매설하여 우리나라 지적도(地籍圖)의 시발점이 되었다.
우리나라 최동남단에 위치하여 천장산신(天長山神)의 제단(祭壇)을 쌓고 천신제(天神祭)를 올렸는데 일본군의 포대설치로 마을에 옮겼다.
담당부서
최종수정일 :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