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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리(玉山里)의 본 마을로 둔덕면(屯德面) 상둔리(上屯里)로 넘어가는 옛날 대로가에 있는 마을이다.
옥산의 동쪽 계룡산 밑 야산에 송림이 울창하여 동림(東林)이라 하였고 , 동쪽에는 녹동(鹿洞)이 있다.
옥산의 동북쪽 김실령재로 올라가는 낮은 뒷산에 봄철이면 진달래가 만발하여 꽃산,화산으로 불리었으나 꽃담장 화원(花垣)이라 하였다.
옥산(玉山), 외간(外看), 서정리(西亭里)가 합치는 삼거리에 느티나무밑에 정자가 있어 길손을 쉬어가게 하고 몸단장을 하게 하였다.
화원 고치산(高峙山) 높이356.2m에 1915년 토지세부측량할때 측량의 삼각점(三角点) 깃대를 꽂았던 등성이다.
동림(東林)의 동남쪽에 수령 200년 되는 노송이 있었다.
동림(東林)마을 앞의 논들로 동림평(東林坪)이라 부르기도 한다.
일제(日帝)말기때 부역으로 포강을 축조하였다가 광복후 저수지로 확장하여 동림평(東林坪)에 용수공급하고 있다.
동림(東林)의 동남쪽에 있는 야산이다.
화원(花垣)에서 사등면(沙等面) 두동(豆洞)을 지나 사곡(沙谷)삼거리로 넘어 가는 고개로 팥골재라 하며 지금은 2차선 포장도로가 되었다.
계룡산 밑 옛날에 사슴목장이 있었다 한다.
옥산(玉山)의 북쪽에 윗보가 있어 옥산(玉山)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였다.
화원(化垣) 뒷산을 올라가면 김실령재의 중간지점에 분지가 있고 외딴집에서 논 2,000평을 개간하여 영농하였으므로 열마지골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노루, 사슴, 멧돼지를 기르는 농원이 있다.
옥산(玉山)과 외간리(外看里)의 경계들판에 아름드리 숲이 있는데 지금은 몇그루만 남아있다.
옛날 거제와 육지 통영으로 왕래하던 큰 길로 둔덕면(屯德面) 상둔리(上屯里)로 넘어가는 재를 옥산(玉山)사람은 둔덕(屯德)재라 부른다.
팥골재 밑에 일제시대 포강을 저수지로 확장하였다.
고치산에 임진왜란때 옥포대첩의 다음날 5월 8일 옥포고개를 넘어 오는 왜군과 맨 먼저 싸운 의병장 선무(宣武) 원종(原宗) 이등공신(二等功臣) 제인국(諸仁國)의 묘이다.
동림 동남쪽 들판에 도로 통처럼 축조한 샘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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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