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어온리

하청면 어온리

  • 영조(英祖) 45年(1769) 방리(坊里) 개편으로 칠천도방(漆川島坊)에 속하였으며 고종(高宗) 26年(1889) 어온(於溫)과 장곶리(長串里)로 되어 1915년 6월 1일 어온리(於溫里)로 통합하여 법정리(法定里)가 되었으며 1942년 5월 1일 부락구제(部落區制)로 어온(於溫), 장곶(長串), 물안(勿安)의 3구(區)가 되어 1961년 10월 1일 행정리(行政里)로 되었다.
어온(於溫)마을

본래 어온개 또는 어온이라 하였는데 칠천도 옥녀봉(七川島 玉女峯)이 서북을 막아주고 송진만의 안개에 위치하여 마산(馬山)내왕의 선창이 있는 따뜻한 곳이라 어온(於溫)으로 하였다.

장곶(長串)마을

거제도(巨濟島)와 칠천도(七川島) 사이 430m의 바닷가에 나루터가 있는 땅끝임으로 장곶이라 하였고 3개 법정리에 10개 행정리와 칠천출장소(七川出張所)가 설치되어 차도선(車渡船)이 운항하고 있으나 1996년 12월 19일 칠천대교(七川大橋) 길이 455m의 가설이 시작되었으니 멀지 않아 육지가 될 마을이며 일명 장안이라 부르기도 하였으나 장곶이 마을이다.

물안(勿安)마을

본래 물안개 또는 몰안개라 하였는데 이는 송진만에 접하는 칠천도(七川島)의 안개라는 뜻이며 선조(宣祖) 30年(1597) 정유재란(丁酉再亂)때 7月 14日~16日의 칠천량패전(漆川梁敗戰)으로 몰살 되었다는 뜻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서북에 구등산이 막아 바다가 잔잔하여 편안한 갯마을 물안이다.

구등산

물안 서북 뒤에 구등산 높이 159.4m에 삼각점이 있고 서북풍을 막아 안바다가 잔잔하다.

굿 등

물안 서북쪽 구등산 밑 등성이에서 옛날 서낭당 굿을 하였다.

나루끝

장곶 동쪽 뾰족한 땅끝의 나루곶이다.

당산숲

물안 동쪽의 낮은 산이 거북의 등 모양이고 삼짓날 당산제를 지내던 숲이다.

덕마니끝

역개 북쪽 칠천도의 최북단의 땅끝으로 일명 덕만곶(德萬串)이다.

도매여

역개 앞 바다에 있는 여로 도마 모양으로 생겼다.

동룡도(洞龍島)

장곶이 남서쪽 씨름섬 동쪽에 있는 면적 2,281㎡로 일명 동굴도라하며 굴이 있다.

동출끝

물안과 어온의 사이 목에서 동으로 뻗은 땅끝이다.

새목골

물안 서쪽의 골짜기에 샘이 있었다.

새았골

물안의 조골과 논골 사이에 있는 골짜기다.

역 개

물안의 동북에 있는 바닷가로 정유재란(丁酉再亂)때 칠천량(漆川梁) 패전(敗戰)의 바다이며, 해수욕장이 있고 본래 역포(亦浦) 바다에 역개여가 있다.

작은 덕마니골

역개 남쪽에 있는 작은 골짜기다.

작은 안골

어온의 큰 안골 다음에 작은 골짜기다.

조골개

어온 북쪽에 있는 개안이다.

칠천연륙교(七川連陸橋)

거제도와 455m의 연륙교에 접속도로 414m 공사비 135억원으로 1996년 12월 19일 기공하였다.

큰안골재

어온 서쪽에서 대곡리로 넘어가는 안골재이다.

톱밥끝

역개 북쪽 튀어나온 곳을 톱밥끝이라 한다.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최종수정일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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